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쿨 밴드 (문단 편집) === [[키보디스트|키보드]] === * '''특징''' 학교 재정 부족으로 [[신디사이저]]와 [[믹서]] 등의 장비들이 없어서 못 뽑거나, 특정 장르 특화 밴드부의 경우 아예 [[키보디스트]]가 불필요하여 뽑지 않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드물지만 [[펑크 록]]이나 [[익스트림 메탈]]같은 장르들에 특화된 동아리라면 키보드가 전혀 필요 없기 때문에 가입은 단념하자. 난이도와 별개로, 키보드는 경험이 없다면 단단히 각오를 하는 것이 좋다. 기타나 베이스, 드럼에 지원하는 사람들 중엔 초심자의 비중이 높지만, '''키보드를 지원하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체르니]] 30, 40 정도는 우습게 아는 [[굇수]]들이다.'''[* 대부분 피아노를 [[학원]]에서 적어도 5년 이상은 배운 사람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또한 다른 세션들과는 달리 남성보다 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욱 많은 것이 특징이다. 드물게 따로 배우지 않고 독학한 사람들도 존재한다.][* 특히 학교에 [[피아노]] [[연주]] 동아리가 별도로 없는데 피아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거의 다 스쿨 밴드로 몰려든다. 때문에 이런 학교의 밴드부에는 키보드 세션 연주자가 월등히 많다는 특징이 있다.][* 물론 철저히 능력이나 실력대로 뽑는 밴드 한정. 키보드 연주법을 처음 배워보고 싶다거나 실력과는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한 곳이라면 의외로 초심자들밖에 없다. 오히려 키보드 연주자가 부족하거나 없는 초급 밴드는 자신이 피아노 좀 쳐봤다 하면 모셔가려고 안달이다.]' [[키보디스트]] 특성상 [[절대음감]]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물론 절대음감이 있다 한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것에 큰 제약이 따르는 키보디스트 특성상[* [[보컬리스트]]는 물론이거니와 타 세션들의 [[음역]]대 침범을 하지 않아야 하며, 타 세션들과 소리가 겹치지 않게끔 연주하려면 [[화음]]도 최소한으로 매우 제한적인 반주를 해야 한다. 이걸 재미없어하는 사람들은 그냥 피아노 동아리같은 곳을 들어가거나, 아니면 본인 혼자서 독주곡같은 걸 연습한다.] 스쿨 밴드같은 곳에 들어가지 않고 혼자서 연주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간혹 [[음악대학]] 재학생들이 호기심삼아 지원하기도 하는데 [[관현악단]]에 아닌 락 밴드에 피아노가 아닌 신디사이저에 [[성악]]이 아닌 보컬이라 이런 경우는 잘 없다. * '''난이도''' 악기의 [[난이도]]는 장르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록 음악|락]] 또는 [[메탈(음악)|메탈]] 장르에서는 스트링과 브라스 셔틀이거나, 아예 비중이 없는 포지션이지만, 곡에 따라서는 [[일렉트릭 기타]] 이상의 극한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의 밴드 추세가 과거의 하드 락에서 [[볼빨간사춘기]] 등의 포크 팝으로 넘어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과거와 비교해도 상당히 순수 피아노 곡의 비중이 늘었다. 몇몇 곡에서는 재즈/클래식 피아노 수준의 테크닉을 요하는 경우도 있고, 밴드에서 기타와 베이스를 제외한 모든 음색은 키보드로 내야 하기 때문에, 여러 [[MIDI]] 음원을 찾고 연주해야 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을 요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발라드]] 곡에서 스트링과 피아노를 동시에 쳐야 할 때. 파트가 없을 때도 본인의 창의력과 실력이 있다면 본인의 [[멜로디]]를 끼워넣거나 꾸밈음을 추가하기도 가장 용이한 포지션이고, 날먹한다면 누구보다 쉬운 포지션이지만, 제대로 한다면 어떤 악기보다도 어려운 악기. 하지만 [[피아노]]를 능숙하게 잘 연주한다고 해서 무조건 실력 좋은 [[키보디스트]]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신디사이저]]는 [[MIDI]] 음원을 사용하기에 일반적인 피아노의 음색 뿐만 아니라 [[전자 피아노]], [[오르간]], [[현악기|스트링]], [[관악기|브라스]], 심지어는 FX를 맡아야 하는 경우까지 생기는 등 꽤나 변수나 그때그때 요구되는 소양의 차이가 크기 때문.[* 일반적으로 피아노 독주곡에서 연주자에게 요구되는 소양과 록 밴드에서 키보디스트들에게 요구되는 소양은 생각 이상으로 다르다.] 그래서 "피아노만 잘 치면 되겠지?" 생각으로 들어왔다가 생각이상으로 요구되는 부분이나 새롭게 익혀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힘들어하는 경우도 간혹 보인다. 자주 볼 수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다른 악기들의 음역대를 침범하지 않고 시의적절하게 화음을 넣어야 한다는 부분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합주 중 최대한 많은 건반들을 누르며 화음을 난사해대는 키보디스트들도 있다.[* 실용 피아노 반주법 등으로 혼자서 건반악기를 연습해왔던 키보디스트들 중 간혹 이런 경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